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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최종수정 2021.08.05 20:18 기사입력 2021.08.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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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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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보건당국이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은 모기 감시·분석 결과 지난 2~4일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부산 지역에서 경보 발령 기준 이상으로 채집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22일 주의보가 발령된 지 4개월여 만이다.


질병관리청은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를 분석했을 때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데, 이번엔 85.7%(641마리)다.


올해 경보 발령은 지난해(7월23일)보다 2주 정도 늦은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폭염 등 기온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추정한다.

다만, 올해 국내에서는 일본뇌염에 걸린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질병관리청은 전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다.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더라도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에 그친다.


그러나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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