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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 7월 폭염 응급환자 등 26명 구조…3911건 순찰·540회 취약지역 확인

최종수정 2021.08.06 06:01 기사입력 2021.08.0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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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현장 긴급구조·구급대책 추진 온열질환자 12명 이송, 현장응급처치 7명
승강기에 갇힌 시민 7명 구조, 쪽방촌에 130톤 살수

서울소방, 7월 폭염 응급환자 등 26명 구조…3911건 순찰·540회 취약지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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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출동 후 복귀하는 구급대를 통해 7월 한달간 3911건의 순찰을 실시하고 폭염경보 시 소방펌프차 등을 동원해 540회에 걸쳐 취약지역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본부는 이 같은 순찰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마포구 상암동 야외에서 열사병 증상을 보인 60대 시민을 이송한 이후 7월 말까지 총 12명의 온열질환자를 119구급대로 응급 이송하고 7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했다. 본부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로변 등 야외에서 6명, 작업장 3명, 주택 내부에서 3명이 발생하였으며 60대 이상이 9명으로 총 이송환자의 75퍼센트를 차지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력사용이 증가하면서 아파트 등 정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력이 출동한 사고도 총 13건이 있었다. 지난 27일 오후 7시 40분 경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주민 5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되는 등 총 7명의 시민이 정전 시 승강기 갇힘 사고에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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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소방재난본부는 폭염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인 12개 쪽방촌에 총 58회에 걸쳐 130톤의 물을 살수하는 한편 폭염에 취약한 독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와 함께 방문·안부전화를 통해 연 인원 기준 2105명의 안전도 확인했다.


한편 본부는 폭염 속에서 선별진료소 등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및 방역 요원들을 위해 재난현장회복차를 지난달 23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최태영 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염상황에서 안전에 더욱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신속한 소방력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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