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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넥슨 대표 "슈퍼IP 10종 개발·신규 10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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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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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슈퍼 지식재산권(IP) 10종을 개발하고, 내년까지 1000명 이상 인원을 신규로 채용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넥슨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과감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넥슨은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간 실적 3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초 전 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 등 보상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왔다. 향후 넥슨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이 대표는 "회사의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000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하고 그동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코딩’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크게 강화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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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날 ‘프로젝트 매그넘’, ‘마비노기 모바일’, ‘프로젝트 HP’를 비롯한 핵심 프로젝트 7종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매그넘’은 3인칭 슈팅 전투에 넷게임즈의 역할수행게임(RPG) 노하우를 총집약해 선보이는 기대작으로 국내와 글로벌 동시 출시가 목표다.


넥슨 신규개발본부의 대형 프로젝트 4종은 공성전의 대중화, 24시간 실시간 대규모 전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ER’, 캐릭터 수집형 RPG ‘프로젝트 SF2’,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핵심 콘텐츠를 강화해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 ‘테일즈위버M’, 판타지 중세 전장을 배경으로 30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근거리에서 맞붙어 싸우는 액션 PC 게임 ‘프로젝트 HP’ 등이다. 프로젝트 HP는 이날부터 알파테스트에 돌입한다. 이 대표는 "지난달 프로젝트 HP의 사내 테스트를 진행했고, 내부 평가가 좋아서 테스트 시간을 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넥슨은 이날 서브 브랜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도 최초로 공개했다.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는 게임 출시에 앞서 진행하는 비공개테스트(CBT)보다 전 단계의 개념이다. 게임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이용자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넥슨이 이날 공개한 프로젝트 얼리스테이지에 포함된 게임은 해양 어드벤처 게임 ‘DR’, 액션게임 ‘P2’, 중세를 모험하는 ‘P3’ 등이다.

넥슨은 이날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트’도 개발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용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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