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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 41개팀 창업 활동 시작…서울시, 최우수팀에 7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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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비대면 협약식·OT 개최…6개월간 초기사업비, 창업교육, 창업전문가 컨설팅 등 지원

서울청년 41개팀 창업 활동 시작…서울시, 최우수팀에 7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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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전국 각 지역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3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넥스트로컬은 전국 지역과 연계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서울 청년 창업가(만 19~39세)’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조사 단계와 사업화 단계를 거쳐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말 사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서울청년 41개 팀 75명은 강원 강릉, 경남 고성, 전남 목포 등 11개 지역에서 앞으로 6개월간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전문가 등의 협력을 지원받아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업화까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사업화 대상에 선정된 41개 팀 75명은 창업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실현가능성을 인정받은 팀으로 서울시에서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넥스트로컬 3기 팀을 대상으로는 사업 모델을 발전시켜 완성할 수 있도록 남은 6개월 동안 공통교육, 전문가 멘토링과 팀별 맞춤식 창업 코칭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넥스트로컬 3기 사업 아이템 경진대회에 선정된 41개 팀 75명의 청년과 6일 비대면 협약식을 갖는다.

김광덕 도시농업과장은 “서울의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실행으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넥스트로컬이 청년과 지역의 미래를 촘촘히 엮어 창업 모델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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