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A(29)씨가 감전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4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여수국가산업단지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A(29)씨가 전기 패널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감전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전기 패널을 점검하던 중 변을 당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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