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가치와 중요성…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계기 마련

지난 2018년 8월 목포MBC 섬의날 토론회가 전남도청에서 열렸다. / ⓒ 아시아경제

지난 2018년 8월 목포MBC 섬의날 토론회가 전남도청에서 열렸다. /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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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은 공동으로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컨벤션홀(목포 삼학도)에서 ‘섬, 미래 국가발전의 동력’이라는 주제로, 제2회 섬의 날 국가기념일 기념 ‘제1회 섬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섬의 날’(8월 8일)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섬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지난 2012년부터 섬 정책 관련 콘트롤 타워의 역할을 담당할 국가 정책기관의 설립 목적과 필요성, 근거,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해 그 당위성과 의미를 꾸준히 제안하고 널리 알려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8년 2월에 ‘섬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고, 올해에는 대한민국 섬의 수도이자 다도해의 관문인 목포시에 국내 섬 정책을 주도할 국가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유치·설립되는 결실을 보았다.

이번 포럼은 목포대 사학과 강봉룡 교수가 ‘섬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자원이다’라는 주제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전남 고흥군 연홍도 협동조합 최연희 사무장 ‘가고 싶은 섬, 연홍도’, 목포 MBC 김윤 국장 ‘언론이 바라보는 섬’, 일본 쓰쿠바대학 요시다 마사히토 교수 ‘세계유산과 섬 유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박성현 교수 ‘변화하는 섬 사회의 과제와 리질리언스’ 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홍석준 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충남 전라남도 섬 해양 정책과 과장, 이관홍 ㈔황해섬네트워크 대표, 최정훈 ㈔한국섬재단 기획홍보위원장, 김헌린 전 울릉군 부군수, 김민영 ㈔한국섬학회 회장, 김철수 신안군 기점·소악도 이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다도해를 사랑하는 연구자들에 의해 1983년 설립된 이후 국내외 섬과 해양 문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연구를 실천해나가고 있다.


도서 해양 전문학술지 島嶼文化와 국제저널 Journal of Marine and Island Cultures를 발간하고, 국내 최초로 ‘도서해양문화학’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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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동안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사업을 수행했고, 2020년부터 향후 7년 동안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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