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맞춤형 서비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모바일 광고수익 극대화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애드엑스(대표 강율빈)는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톡플러스는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에 채팅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용 채팅 서비스로 개발사가 몇 줄의 코딩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채팅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애드엑스는 고객사들의 채팅 솔루션에 대한 운영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접 개발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 간 직접 운영 중인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해 고도화와 최적화를 해왔다. 특히 메시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비용을 부과하는 합리적 과금 정책을 도입, 경쟁 서비스 대비 최대 5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율빈 애드엑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모바일 앱이나 웹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이 많아지면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채팅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서비스와 고객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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