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극적으로 올림픽 8강행…스웨덴과 맞대결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여자핸드볼이 극적으로 도쿄올림픽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핸드볼 여자 A조리그 마지막 5차전에서 앙골라와 31-31로 비겼다.
1승1무3패, 승점 3을 기록한 우리나라는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 조 4위를 놓고 경쟁하던 일본이 노르웨이에 25-37로 지면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앙골라도 우리와 승점이 같았지만 우리가 골득실(-18)에서 앙골라(-26)보다 앞섰다.
우리 여자핸드볼이 8강에 오른 것은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의 일이다. 대표팀은 8강부터는 조별리그에서 부진했던 경기력을 개선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이후 끊겼던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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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웨덴을 넘어야 한다. 스웨덴은 B조 1위로 8강에 올라 우리와 맞붙게 됐다. 경기는 오는 4일 오후 5시에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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