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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열사병 우려에…고용부 장관 "오후 2~5시 옥외작업 안 하게 현장지도"

최종수정 2021.07.30 16:23 기사입력 2021.07.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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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건설현장 방문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달 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근처 소규모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달 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근처 소규모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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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노동자의 온열질환 재해 예방을 위해 오후 2~5시 옥외작업을 중지하도록 현장 지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의 한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막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더울 때 일을 잠시 쉬는 것"이라며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5시에 옥외작업이 이뤄지지 않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의 경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위험이 크다며 노동자에게 충분한 물, 그늘, 휴식을 제공하는 내용의 3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달 말까지 고용부는 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건설 현장을 포함한 전국 6만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 작업을 중지하도록 지도·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고용부는 관계부처와 폭염 관련 추가 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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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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