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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판다"…흔들림 지속되는 코스피 "하락장 시작 시그널?"

최종수정 2021.07.28 15:46 기사입력 2021.07.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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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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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28일 하락 출발한 국내 증시가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박스권 내 등락을 지속중이다.


28일 오후 1시 코스피는 전일대비 0.12% 하락한 3228.49, 코스닥은 0.62% 하락한 1040.05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47P 내린 3226.06으로 출발(0.20%↓)했다. 코스닥 지수도 3.36P 내린 1043.19로 장을 시작(0.32%↓)했다.

외국이 나홀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서 각각 3690억원, 119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양 시장서 매수 우위를 기록, 현재 871억원, 2399억원가량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283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1050억원가량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는 업종별로 의료정밀업(-1.92%), 섬유의복업(-1.32%), 기계업(-0.75%) 등이 소폭 오르고 있으며, 강세업종은 통신업(+1.66%), 유통업(+0.82%), 건설업(+0.72%) 등이다. 코스닥은 업종별로 방송서비스업(-1.67%), 오락·문화업(-1.50%), 출판·매체복제업(-1.25%) 등이 약세업종으로 나타났으며, 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1.55%), 금속업(+0.68%), 건설업(+0.49%) 등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및 상승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 증심으로 매물 출회된 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6% 하락, 러셀2000 지수가 1.13%, 다운 운송 지수가 2.21% 하락한 점, 원화 약세 등으로 외국인 수급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유입된 점은 부담"이라면서도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긴축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은 우호적으로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조정폭이 확대되기보다는 FOMC를 기다리며 개별 종목별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경기 정점+긴축' 우려로 당분간 흔들림이 지속될 수 있지만 긴축으로 인한 주가 조정은 '하락장의 시작'이 아니며, 오히려 밸류에이션 부담을 해소하는 '속도 조절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면서 "따라서 조정 이후 증시는 강세장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며, 주가 흔들림은 또 한번의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적양호+낙폭과대' 상태인 가치주가 단기 반등 가능하지만 중장기적으론 여전히 성장주(코스닥)가 긍정적"이라며 "성장주 조정 시 점진적 매수를 통해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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