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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끝장대결’ 멈출까

최종수정 2021.07.28 10:17 기사입력 2021.07.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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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원팀협약식’ 가져
본경선 첫 TV토론이 관건
후보자 검증·네거티브 경계 모호
송영길 “모두가 선대위원장돼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선 후보자 '원팀'협약식에 참석, 행사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선 후보자 '원팀'협약식에 참석, 행사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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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끝장 대결’ 양상으로 치닫던 이재명·이낙연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신사협정’으로 잠재워질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원팀협약식’을 열고 대선 경선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송영길 당 대표는 "누구라도 당 후보자가 되면 나머지 다섯 분은 선대위원장이 돼 함께 뛰어줘야 할 동지"라면서 "후보자 간 불협화음이 컸던 지난 2012년 대선은 석패했던 점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경선 후보 6명 중 최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이에 화답했다. 이 지사는 "원팀협약식을 해야 하는 상황에 깊이 성찰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도 "원팀 선언을 잘 이행하고 공직 후보들이 내놓은 모든 정책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후보들은 이날 오후 본경선 1차 TV토론에 참여한다. 2차 TV토론은 내달 4일 열린다. 이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양강 구도가 고착화될수록 두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전이 재개될 여지는 열려있다.


또 다른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협약식 후 "정상적 검증과 네거티브는 구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과거사나 지역주의 같은 (공격은) 소모적이지만, 공약 실천에 대한 질문은 네거티브와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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