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번영회, 이장단, 청년회, 부녀회 등 10여 개 사회단체에서 관내 110곳에 코로나19 예방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이며, 현수막은 다른 지역 방문 자제 및 사람 간 접촉 자제, 고향 방문 자제 등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김산 군수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현수막 내붙임에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역 메시지가 잘 전달돼 군민 모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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