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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상화폐 결제 허용 사실무근"…비트코인 8.6% 급락 (종합)

최종수정 2021.07.27 11:45 기사입력 2021.07.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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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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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아마존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것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하고 나섰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은 한달만에 4만달러를 찍은뒤 다시 급락하며 3만7000달러대로 주저앉았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 대변인은 "가상화폐를 둘러싼 우리의 구체적인 계획을 둘러싸고 이어진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마존 측은 또 "우리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쇼핑 경험을 분석하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런던에서 발행되는 경제매체 시티 A.M.이 25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연말께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한 반응이다.


이 보도는 아마존이 22일 디지털화폐와 블록체인 전문가 채용 공고를 낸 것과 맞물려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난주에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비트코인 상승세를 견인했다.


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6월 이후 처음으로 이날 잠시 4만달러선을 넘기도 했다.


하지만, 아마존 측이 비트코인 결제 허용 계획을 공식 부인하고 나서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떨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27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은 3만6898달러에서 거래되며 오전 4시 30분에 4만달러를 찍은 이후 7시간 만에 8.6% 급락했다.


한편, 미 법무부는 가상화폐 업체인 테더의 임원진이 테더가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수년 전 은행들에 숨긴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테더는 이 회사가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기존 화폐 등에 가치를 고정해 가격 변동성을 낮춘 가상화폐)의 이름이기도 한데, 이 코인은 전체 1000억달러로 추산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액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환 기자 ksh205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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