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등정에 성공한 후 하산하던 산악인 김홍빈 대장 수색이 현지 기상 사정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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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상표 주파키스탄대사는 "김 대장이 고산에서 실종된 상황이라 헬기 수색이 매우 중요한데 현지 날씨가 좋지 않아 구조 헬기가 아직 뜨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장은 전날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브로드피크(8047m) 정상에 오른 뒤 내려오던 도중 크레바스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러시아 구조팀에 의해 발견됐지만 구조 도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대사는 "추락 지점 좌표 추정치를 확보했고 사고 지점을 잘 아는 현지인도 있는 상태인데 헬기가 뜨지 못해 안타깝다"며 "기상 상황이 나아져 구조 헬기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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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파키스탄과 중국 등에 구조대 파견 등을 요청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항공구조대 헬기 등을 대기 시킨 것으로 전해졌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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