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승마장 등 체육공원 건립도 건의

오세훈 시장(왼쪽)과 유용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왼쪽)과 유용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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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 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1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서 사당1동 지역 상업지역지정 확대를 요구했다.


동작구의 상업지역 비율은 서울시 25개 구 중 최하위권이며, 특히 사당사거리는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이수사거리는 4호선과 7호선을 환승할 수 있고, 서울에서 위성도시로 가는 많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로 상업시설은 물론 주민편의시설이 더욱 필요한 곳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 용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사당1동은 현재 동작대로변 일부만 상업지역이고 대부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 상업 및 업무시설을 유치하고 필요한 건물을 신축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상업지역 확대 또는 적어도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필요하다”고 역설, 오세훈 시장은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유 의원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 유 용 의원은 우리나라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승마장을 갖고 있지 않은 곳이 전남과 서울 뿐인데, 전남마저 국고지원을 받아 승마장을 건립할 예정이어 세계적인 문화?체육?관광도시의 위상과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시민들의 레저스포츠에 대한 욕구, 전문적인 훈련을 필요로 하는 선수들의 수요를 고려할 때 승마장 건립을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금 서울시가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는 구리승마장과 그 주변지역에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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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기본적인 종목의 전용연습장, 경기장도 부족한 것이 서울의 현실인데 고급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승마에 타 종목에 우선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여러 종목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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