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접견, 환담을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접견, 환담을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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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헌정사에 아주 안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충남 홍성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본인을 감사원장으로 발탁해서 임명해준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 인간적 예의와 도리에 의사표시가 있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감사원장을 그만둔 지 17일 만에 야당에 입당하는 행위를 비추어볼 때 당시 정치적 편향은 야당 정치인이 되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행위로 의심된다”며 “그것에 대해 납득할만한 설명이 국민에게 있어야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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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고도의 정치적 독립이 요구되는 권력기관의 정점에 있었던 분들은 그것을 명예로 알고 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그 공직에 일하는 후배에게 귀감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 후보로 나가버리면 그동안 자신의 모든 행위가 정치적 행위, 본인의 정치적 야심을 채우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으로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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