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2분기 소매판매 28%↑…26년래 최대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영국의 올 2분기 소매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28.4% 급증하며, 1995년 관련 기록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소매컨소시엄(RBC)은 "코로나19 사태로 취했던 봉쇄조치의 점진적 해제가 억눌렸던 수요를 자극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년 전과 비교하면 2분기 소매 판매는 10.4% 늘었다.
BRC는 영국이 결승 진출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계기로 TV와 스낵, 맥주 등의 소비가 증가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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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판매 증가는 카드 결제액에서도 확인됐다. 바클레이은행 계열 바클레이카드는 6월 카드 결제액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늘어났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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