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 홍도에서 ‘섬 원추리 축제’ 개최
‘홍도원추리’ 식물명 별도 존재 고유 자생 유전자원 가치 보유
[신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홍도에서 ‘섬 원추리 축제’를 개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섬 원추리 축제’는 단순 해양관광에서 벗어나 홍도 1구∼2구 마을의 육상 포토존과 신비로운 홍도의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원추리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섬 1테마 공원을 조성 중인 신안군은 지난 2019년 홍도를 원추리 섬으로 선포했다.
식물명이 별도로 존재하는 ‘홍도원추리’는 다른 원추리에 비해 꽃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관상 가치가 매우 뛰어나 고유 자생의 유전자원으로써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홍도원추리’는 홍도의 인문환경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육지 주민이 보릿고개를 보낼 때 홍도 주민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서 배고픔을 견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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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라남도 신안군에 소재한 홍도는 신비스러운 경관으로 1964년에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됐고 198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서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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