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 ‘특별방역대책’ 시행
모든 장소 마스크 착용, 행사·집회 100명 미만
다른 지역 거주자 방문 자제, 주먹 악수 또는 눈인사
[장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군은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이상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4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는 판단하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과 다른 지역 방문자에 의한 지역 감염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이다.
특히 군은 관내 주요 읍면 소재지 주변과 토요시장, 우드랜드, 해수욕장, 휴양림, 물과학관 등 외지 관광객 방문이 잦은 지역에 ‘모든 장소 마스크 착용, 행사·집회 100명 미만, 음식 섭취 금지’의 내용으로 현수막을 50개소에 내붙였다.
또한 경로당과 기관·사회단체에 5000장 전단을 배포했으며, 마을 방송 등 대대적인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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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군수는 “코로나19 수도권 확산 주범인 델타 변이바이러스 차단이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에게 모든 장소 마스크 착용, 다른 지역 방문 자제, 의심 시 검사받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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