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하루 5만7846명 증가…인구대비 30.3%(종합)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하루 약 5만7000여명 증가했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5만7846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화이자 5만1092명, 모더나 6380명, 아스트라제네카(AZ) 374명 등이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이달 5일부터 5일간 없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557만3316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30.3%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039만8938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이자 398만2630명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6만2062명이다. 지난달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686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아울러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11만7487명 늘었다. 이 가운데 3만5528명이 화이자를 맞았다. 화이자 교차접종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완료자는 8만1959명(교차접종 7만989명)이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580만1997명으로 늘었다. 전체 국민의 11.3%에 해당한다.
백신별 2차 접종자는 화이자가 344만1148명, 아스트라제네카가 123만1163명(교차접종 22만40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접종 대상자 1250만6640명 중 83.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의 접종률은 9.8%다.
화이자의 경우엔 전체 대상자 466만8339명 가운데 85.3%가 1차, 73.7%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얀센 백신은 113만3498명의 우선접종 대상자 중 99.7%가 접종을 마쳤다.
접종 대상과 기관별로 현황을 살펴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 군 장병을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는 1차 접종률이 90.6%, 2차 접종률이 63.7%였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필수목적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와 장애인·노인방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60∼7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84.0%, 27.5%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예비 명단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맞은 사람은 총 8218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잔여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5915명이고, 네이버·카카오앱 당일 접종예약을 이용한 접종자는 2303명이다.
현재까지 예비명단 활용자는 총 108만7653명으로 당일 접종예약 활용자는 26만48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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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283만23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가 216만76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5만3200회분, 모더나 41만1500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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