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회의원 절반으로 감축하자"…정부부처 축소 등 행정개편 공약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9일 국회의원 정원 축소, 중앙 부처 통합 등 정부조직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도 등을 폐지하고 자지단체를 40개 내외로 개편하는 등 행정개혁도 예고했다.
9일 홍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진국 시대에 걸맞는 행정조직 개편도 이제 이루어져야 할 때"라면서 "청와대에는 단임제 대통령제의 폐해를 막기 위해 미래 전략실 설치가 시급하고, 행정 각부는 통폐합 하여 현재 18개부처를 10여개 부처로 개편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복잡한 부처 이름도 단순화 하고 공공기관 통폐합도 추진하여 구조조정을 해야 할 때"라면서 "AI시대를 맞아 도(道)를 폐지하고 전국을 40개 내외 자치단체로 개편하여 지방정부,중앙정부 2단계 행정조직으로 개편하고 지방 분권화도 본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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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원 축소 등도 공약했다. 그는 "국회도 비례대표제를 폐지하고 국회의원수를 150명으로 축소해야 하고, 시대에 동 떨어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폐지 해야 한다"며 "진정한 선진강국시대를 맞이 하기 위해서는 이제 시대에 동떨어진 행정조직 개편부터 착수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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