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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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이달 12일부터 수요 응답형 ‘공공형 택시’를 시범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형 택시는 버스 이용이 불편하거나 버스 정류장과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대체 교통수단이다.

시범운영은 정류장과의 거리가 1㎞ 이상이면서 도보로 20분 이상 걸어야 하거나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저조한 4개 자치구 11개동(101가구에 18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범운영 중 공공형 택시는 개인별 월 8회까지다. 대상지역 주민이 기존 콜센터로 전화 예약을 하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요응답시스템과 연계돼 배차와 운임정산이 이뤄지게 된다.

이용시간은 아침 7시~저녁 10시까지다. 공공형 택시 이용자 본인 부담금은 1250원이며 이용자가 부담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대전시가 지원한다.


단 공공형 택시 운행구간은 거주지로부터 주요 생활편의 지역 또는 행정복지센터까지다.


시범운영 대상지역은 대전세종연구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공공형 택시 도입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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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공공형 택시운행에 따라 교통취약 주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편리한 공공형 택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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