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간사이공항점 구찌 매장(사진제공=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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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불가리, 보테가베네타, 구찌 등 럭셔리 부티크 오픈
티파니 하반기 입점 예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면세점은 간사이공항점을 럭셔리 매장으로 탈바꿈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해외점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 간사이공항점은 지난 1월 로에베 매장을 연 데 이어 지난달 불가리, 보테가베네타, 구찌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새단장을 마쳤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인 티파니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총 6개 브랜드, 443㎡(약 134평) 규모 '프레스티지 부티크'를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미래를 대비하여 영업점 리뉴얼을 진행한 롯데면세점은 간사이국제공항 면세사업자 중 가장 많은 부티크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유 가치와 트렌디한 콘셉트를 반영해 매장을 조성해 공항을 이용하는 전 세계고 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새단장을 마친 구찌 부티크는 간사이공항 면세구역 브랜드 중 상위 매출을 기록하는 '효자' 매장으로 구찌 브랜드의 간사이지역 유일한 면세점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40여년간 쌓아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단장한 간사이공항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전 2019년 간사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객은 연간 약 1200만명으로 일본 국제공항 중 나리타국제공항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간사이공항점 주요 고객층인 일본인 출국객은 연간 약 400만명, 중국인은 325만명, 한국인은 150만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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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동아시아지역 여행객을 공략하기 위해 2014년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사업권을 획득하며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2016년 3월 일본 1호 시내면세점인 도쿄긴자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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