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현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등을 재판에 넘겼다.


30일 대전지검은 백 전 장관과 채 전 비서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 정 사장을 특경법 위반(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백 전 장관은 월성 1호기 폐쇄에 앞서 당시 한수원 경제성 평가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와 월성 원전 운영 주체인 한수원 측 정당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채 전 비서관 역시 한수원 경제성 평가 과정에서 산업부 공무원 등에게 자신의 권한을 넘어선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AD

정 사장은 백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월성 1호기의 경제성 평가결과를 조작하고, 조작된 평가결과로 이사회를 속여 즉시 가동중단 의결을 이끌어 내 한수원에 1481억원가량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