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 미래학교 484개교 선정…2023년 탈바꿈
2025년까지 예산 18.5조 투입해 1400개교 개축
제로에너지·스마트교실·지역사회 연계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사전기획에 참여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40년이 지난 노후 학교 건물을 개축·리모델링하는 한국판 뉴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가 선정됐다.
1일 교육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484개교, 702개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유치원 1개원(1개동), 초등학교 270개교(406동), 중학교 88개교(110개동), 고등학교 124교(184개동), 특수학교 1개교(1개동)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예산 18조5000억원을 투입해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 중 2835동(약 1400개교)을 개축·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등 각종 교육정책과의 연계성, 환경 개선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사전기획과 설계, 공사를 거쳐 2023년부터 미래학교로 탈바꿈한다. 사전 기획 과정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공간구성 아이디어를 낸다.
미래학교는 저탄소 에너지 자급을 지향하는 그린학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스마트) 교실,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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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미래학교는 우리교육이 미래로 한걸음 나아가는 데 디딤돌 역할과 함께, 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참여하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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