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OECD와 소상공인 코로나 위기 극복·디지털 전환 정책 공유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디지털화를 통한 중소기업 회복력 강화: 한국사례' 주제로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파리 간 화상 세미나 개회식에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과 OECD의 울릭 크누센(Ulrik Knusen) 부 사무총장, 고형권 대한민국대표부 대사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안남우 중기부 국제협력과장, 권인성 OECD 기업가정신중소기업센터 정책분석가가 맡았다. 토론에는 빈센조 스피에자(Vincenzo Spiezia) OECD 과학기술산업사무국 정보통신 책임, 크리스천 마켈(Christian M?rkel) 독일 더블유아이케이 연구소 선임 경제학자, 강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OECD는 코로나19 사태 속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특별한 봉쇄 조치 없이 경제활동을 수행하고 비대면·온라인의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 우리나라의 중기부 정책을 주목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도입, 공용 화상 회의실 구축, '가치삽시다'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구축, 온라인 무역전시회, 중소기업 통합서비스 포털인 '중소벤처24' 운영을 예로 들었다.
'자상한 기업' 협약에 참여한 삼성전자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진단키트, 마스크,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 주사기 개발에 협력한 사례도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추진과 함께 스마트공장에서 창출된 제조데이터를 인공지능 기반 제조플랫폼을 통해 최적화하고 활용 기반을 확대하는 점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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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차관은 "국내 디지털 인프라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세대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OECD 등 국제사회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경험, 스마트 기술 보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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