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경대학교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취득
30년간 제조업 운영하며 부산경제와 지역사회 발전 공로 커
지방 인사 최초로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 위촉돼
장인화 도쿄올림픽 선수단장이 지난 28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미디어데이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이 부경대학교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장인화 회장은 30년 넘게 지역에서 조선기자재업체를 경영하면서 조선용 형강제품 국산화 성공을 통해 기업을 크게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향토 조선사인 대선조선㈜를 인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경영에도 앞장서 온 대표적인 부산 기업인이다.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부산시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인사 중에는 처음으로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는 등 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 부경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학위수여식을 개최한 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장인화 회장은 혁신경영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산업계의 중심에서 국가산업 발전을 이끌어 오신 분인 만큼 부경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인화 회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새롭게 부경인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인들이 좀 더 책임감을 느끼고 부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을 도와준다면 현재의 일자리 난맥을 뚫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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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식에는 강병중 KNN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고, 부산시체육회에서도 종목별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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