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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국가유공자·유족 예우, 소홀함 없도록 할 것"

최종수정 2021.06.24 16:12 기사입력 2021.06.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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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국가유공자·유족 예우, 소홀함 없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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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국가유공자·유족의 예유를 소홀함 없도록하겠다고 밝혔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광주보훈회관에서 이은형 상이군경회 광주지부장 등 보훈단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한 특별주간(6월24~30일)의 첫 번째 행사다. 이 기간에 보훈단체별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보훈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광주시지부, 전몰군경유족회 광주시지부, 전몰군경미망인회 광주시지부, 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부, 고엽제전우회 광주시지부,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부, 월남전참전자회 광주시지부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상근임직원 보훈업무수당 지원 ▲참전·보훈명예수당 지급범위 확대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사업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과 호국보훈정신 함양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 이어 임성훈 광주지방보훈청장과 함께 6·25참전유공자 자택과 유족의 집을 방문해 위로했다.


6·25 참전유공자 정달호(93) 옹의 서구 마륵동 자택을 찾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달호 옹은 1950년 22세의 나이로 입대해 육군 2사단 포병대 근무 중 무공을 인정받아 1952년 4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1953년 중부 화천지구 전투에서 아군 진지로 날아든 적의 포탄 파편에 큰 부상을 입어 1급 중상이자가 된 후 1954년 상사로 제대했다.


또 6·25 참전유공자인 고 성관식 해병대 소령의 가족이 거주하는 남구 임암동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혔다.


성관식 소령은 1928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전신인 수원농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52년 7월 해병대 소위로 임관한 후 장단 사천강가 전투에서 대규모 중공군과 맞서 싸워 임진강 일대 아군 주저항선의 핵심 요충지를 확보하는 공을 세웠다.


6·25전쟁 후에도 해병대 항공대 창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나 1958년 9월 비행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31세에 순직해 1계급 특진과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국가보훈처는 빛나는 투혼으로 무적 해병의 신화를 쓴 성관식 소령을 2020년 ‘4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오는 30일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와 광주·전남재향군인회, 백범기념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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