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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가속화 위한 민간전문가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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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혁신·ICT 융합기술·방송전파위성 3개 분야 민간전문가 선발

과기정통부, “ICT 가속화 위한 민간전문가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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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개발(R&D) 사업 기획을 전담할 민간전문가(Program Manager·PM)를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디지털 사회혁신 ▲ICT 융합기술 ▲방송전파위성 등 3개 분야의 PM을 선발할 예정이며, 공고 및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기술 분야(ICT융합, 통신전파, SWㆍ클라우드, 인공지능ㆍ데이터, 방송ㆍ콘텐츠, 차세대 보안, 블록체인, 디바이스ㆍ양자)별로 총 8명의 PM을 위촉해 운영 중이며, 각 PM은 소관 기술 분야의 정책자문 및 R&D 사업ㆍ과제 기획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근 ICT R&D 예산이 증가하고 비대면 서비스 확산, 탄소중립, ICT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등 새로운 기술 이슈가 등장하면서 ICT R&D의 범위가 확장되면서 PM의 기획 전문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기술 이슈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 위해 PM별 업무 영역을 조정하는 한편 PM 운영정원을 9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PM에 대한 성과평가를 강화하되 우수 인력의 직무 안정성은 제고하기 위해 최초임기는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축소하고 최대 임기는 현행 7년(3+2+2)에서 8년(2+2+2+2)으로 확대했다.


한편 PM이 전담하는 기술 범위가 확대되면서 세부 기술분야별 과제 기획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PM의 과제기획 업무를 지원하는 ‘기획전문위원(Project Specialist·PS)’ 제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올해는 ‘보안ㆍ블록체인 PM’의 업무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전담 PS를 IITP 소속으로 선발하고, 내년부터 PS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PM은 연구현장 의견을 ICT R&D 정책과 연결해주는 동시에 정보통신기술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핵심 정책 관계자”라며 “최고의 기술전문가를 발굴해 정부가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창출하고 디지털 기술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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