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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면·비대면 혼합 청소년활동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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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청소년 거리를 채우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사진=영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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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9일 ‘영암 청소년 거리를 채우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이번 행사는 불특정 다수참가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대면 활동의 개념과 운영방식을 최대한 유지하는 블렌디드 방식의 공연마당과 체험활동으로 추진하는 등 여느 해와 달리 차별화된 점이 두드러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청소년어울림마당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 팀빌딩, 인디밴드의 감미로운 연주 감상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궁화 디퓨저’ 만들기 현장 체험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워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페이스북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인디밴드 공연을 시청하면서 그 열기를 함께 했다.


탁은규(영암고 1)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은 “예전처럼 시끌벅적 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도 했지만, 너무 즐겁게 지냈다”며 “다음 어울림마당 또한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청소년 공연 등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더 다양한 구성과 기획으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가며 각자의 색깔을 담은 다양성이 담긴 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금보다 즐거운 축제의 현장으로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어울림마당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SNS (누리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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