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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제 폐지' 내건 이준석, 여성 교육생들에게 "두려움 갖지 말라"

최종수정 2021.06.21 15:55 기사입력 2021.06.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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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4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4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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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여성 할당제 폐지'를 내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당내 교육 프로그램에서 "내가 저걸 할 수 있을까, 내가 저런 역할을 맡을 수 있을까 두려움을 전혀 갖지 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1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2022 대선승리 정권창출을 위한 제4기 여성정치아카데미'에서 "앞으로 공정 경쟁의 장이 마련되면 저는 다른 정당에서 내세우는 어떤 방식보다도 우리 당에서 여성, 젊은 세대가 전혀 불리함 없이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성정치아카데미는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 승리에 기여할 여성 정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날부터 3주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4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강생 40명 중 40%인 15명이 20~30대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선 후보 시절부터 '여성 할당제 폐지'를 주장해 온 이 대표는 지난 12일 MBC 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해 "지도부에 여성이 70%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 당에 여성 최고위원 3명이 탄생할 건 꿈에도 몰랐다"면서 "앞으로 성별이 하나의 기준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가 실력으로 경쟁하고 실력에 따라 사람을 뽑고 쓰다 보면 어떤 때는 남성 100%가 나올 수도 있고 여성 100%가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원자를 모집 중인 토론배틀을 언급하며 "이 자리에 계신 여성 지도자라면 꼭 노려야 한다고 본다"면서 "여기 계신 분들 단 한 분도 빠짐없이 토론배틀에서 경쟁해보시라"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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