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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표 관광지 홍보로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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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표 관광지 홍보로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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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이 대표관광지인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핵심 관광지에 대한 공격적 홍보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으로 탄력을 받은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반려동물 안심 관광지인 오수의견관광지, 고려와 조선 개국 설화로 유명한 성수산, 국민관광지 사선대 등 주요 관광지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행사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오수의견관광지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차박 캠핑이 진행 중이며 이달 한달간 매주 주말 4회에 걸쳐 오수의견관광지에서 열리는데 전국 반려인들이 이곳을 찾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캠핑을 즐기고 있다.


군은 최근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 서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임실군 알리기에 나섰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최초의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전북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마케팅에 참여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등 대표 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 음식 등 4계절 테마로 홍보관을 구성해 중국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순창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열리는 ‘2021년 전북트래블마트’에도 참가한다.


전북도와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군은 임실군만의 관광매력을 한껏 알릴 수 있도록 관광설명회와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2일과 3일에 군산 청암산 오토캠핑장 등에서 개최될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국내외 SNS를 통한 군 관광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전북도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70여명과 해외여행사 등이 함께하는 만큼 대외적인 글로벌 관광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은 전북트래블마트와 외국인과 함께하는 K-글로컬 페스티벌 등에 참여해 관광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올 가을로 예정된 ‘임실N치즈축제’에도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을 넘어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임실을 만들겠다”며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관광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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