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도군청 압수수색 … 공무원 3명 땅 투기 의혹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북경찰청은 청도군 공무원들 땅 투기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5일 청도군청 등을 압수수색해 A씨 등 공무원 3명의 휴대전화와 부동산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A씨 등은 사전 정보를 이용해 2016년 7월쯤 지역 한 맹지 3800여㎡(1100여평)을 4억원에 사들인 뒤 진입도로 개설 인허가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공무원 3명 외 일반인 1명도 포함됐다. 해당 일반인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이 된 일부 공무원과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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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땅 투기 혐의를 조사 중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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