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B2B 디지털전환 이제 시작…KT 노하우 공유”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기업간거래(B2B)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은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디지털-X 서밋 2021(Digital-X Summit 2021)’에서 환영사를 통해 “기업의 DX은 KT와 고객의 노하우와 경험이 공유되고, 협업을 통해 발전시켜야 가능하다”며 “DX라는 큰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서 KT와 함께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찾고 사업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행사를 통해 B2B 고객의 DX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하반기 첫 서밋에서 B2B 브랜드 ‘KT 엔터프라이즈(KT Enterprise)’를 출시한 데 이어 2회 차인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온 B2B DX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구 대표는 "지난해 10월 행사를 처음 개최하면서 KT가 더 이상 통신회사가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며 "KT와 고객사, 파트너사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디지털 전환 사례와 실제로 혁신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문화, 시스템 등을 완전히 바꿔나가는 일을 가리킨다. 제조업을 비롯한 기존 산업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효율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기업의 미래 생존을 좌우하는 주요 과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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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DX 시장은 연평균 23% 성장해 2023년 2조3000억달러(약 2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IDC 등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경우 2019년 기준 DX 적용 계획이 20%에 불과했으나 2023년에는 80%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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