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KOTRA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경험이 부족한 내수 중견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15일 서울 염곡동 본사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IKP)에서 '수출개척 비즈니스 클럽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산업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의 주요 과제인 내수중견 수출도약 글로벌화 지원 사업의 출범을 기념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견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해외시장 발굴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KOTRA·산업부, 수출 개척 비즈니스 클럽 출범…"중견 내수기업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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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범식에는 수출 도약 사업에 선발된 내수 중견기업 50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KOTRA는 내수 및 수출 초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KOTRA 본사에서 수출상담회도 개최했다.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4위 규모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인 스텔란티스사와 국내 유망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 간 핀포인트 상담을 지원했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강소·중견기업은 우리 산업의 허리로서,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강소·중견기업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정부도 해외 마케팅, 수출 네트워크·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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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춘 KOTRA 부사장은 "지난해 주요국 수출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우리나라 수출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전했다"며 "최근 수출의 좋은 흐름이 계속 이어지도록 내수 또는 수출 초기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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