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재차관 "뉴딜펀드 등 20여조 정책펀드 차질없이 조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5일 한국판뉴딜 자문단 디지털뉴딜 분과 4차 회의
"하반기 금융·공공 마이데이터 시대 본격 개막"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제공=기재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제공=기재부)

AD
원본보기 아이콘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책형 뉴딜펀드,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지역뉴딜 벤처펀드 등을 차질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열린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 뉴딜 분과 제4차 회의에서 "민간이 디지털 생태계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도록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혁파하고 최근의 제2의 벤처붐이 더욱 확산될 수 있게 디지털 유망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언급한 정책형 뉴딜펀드엔 2025년까지 20조원이,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엔 2025년까지 6조3000억원이, 지역뉴딜 벤처펀드엔 올해 최대 500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 차관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이데이터는 정보를 갖고 있는 이가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이를 신용, 자산, 건강관리 등에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하반기 금융·공공분야를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세대 인공지능(AI)반도체·초고속컴퓨팅·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전략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메모리반도체 등 선도분야는 초격차를 확대하고 소프트웨어와 시스템반도체 등 아직 쫓아가는 분야는 격차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D·N·A(데이터·네트워크·AI) 생태계가 민간에 확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민간 수요가 높은 핵심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구축·개방하는 한편 제조·보건·금융 등 개별 운영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데이터 통합지도로 통합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