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용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전자책(e북) 제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체 118쪽 분량…생애주기·대상별 육아정보 망라... 아이들과 갈만한 공원, 놀이터, 체험장 등 현황도... PC, 모바일로 접속 가능

용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전자책(e북) 제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를 전자책(e북)으로 제작했다.


전체 118쪽 분량으로 생애주기·대상별 육아정보와 지역별 주요 이슈를 다뤘다.

생애주기별(임신·출산-영유아기-아동기) 육아정보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출산 축하금·축하용품 지원, 산모·신생아·영유아 건강관리, 아동수당·보육료 지원 등 주요 정책을 망라, 용산구에 한정하지 않고 서울시 전역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시설을 골라 실었다.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이 궁금해요’, ‘아이를 키우면서 도움이 되는 사이트’ 등 부모들이 센터에 자주 묻는 사항도 보기 좋게 정리했다.


대상별 육아정보는 다자녀·한부모·다문화·장애인같은 특정 가구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에 관한 것이다. 다자녀 출산가구 공공요금 감액, 다둥이 행복카드, 한부모 가정 아동양육비 지원, 미혼모·부 초기 지원,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장애아동 수당 등을 소개했다.

이 외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입양아동 양육 지원을 비롯, 참고할 만한 사항들이 많다.


지역 이슈로는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공원, 놀이터, 체험장, 걷고 싶은 길, 박물관·미술관, 복합놀이시설, 키움센터, 도서관 현황을 다뤘다. 현장 사진과 이용가능 시간, 휴관일, 요금·주소·전화번호를 모두 기재, 활용성을 높였다.


e북은 PC, 모바일로 모두 접속 가능하다. 용산구청·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책자 파일(PDF)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최경선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자료들을 책 한권에 담았다. 영유아 가족들에게 든든한 육아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보육서비스기관으로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본관 2층에 위치했다.


꿈나무놀이터(유아체험실), 아기꽃놀이터(영아체험실), 아기쉼터(수유실), 키움터(부모 자조모임 공간), 자람터(육아지원 프로그램 공간), 전산교육장, 상담 및 치료실, 자료실, 교육장 등을 갖췄으며 평일 오전 9~오후 6시, 주말 오전 10~오후 4시50분 문을 연다.


현재는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시설)만 운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