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금융복합기업집단 임직원 교육과정 신설
46개 금융사 134명의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오는 30일 시행되는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6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46개 금융사 134명의 임직원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연수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금융복합기업집단법령을 비롯해 ▲자본적정성 기준 ▲위험관리실태평가 사례 ▲업무보고서 및 공시 내용 작성시 유의사항 ▲위험관리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금융사 직원들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금융당국 담당자가 직접 상세히 교육을 실시한다. 추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표금융회사 뿐 아니라 다른 소속금융회사들도 제도를 이해하고 금융당국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금융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금융복합기업집단법 시행에 혼선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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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금융복합기업집단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은 확정되는 즉시 금융복합기업집단 등에 안내하기로 했다. 또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들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교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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