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방 정원 조성’ 사업비 90억 확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산림청이 시행하는 지방 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암태도 암석 지방 정원 조성사업’으로 섬 정원조성 특성화와 서남권 해양관광의 거점 역할 수행 목표로 내년부터 추진하며, 사업비는 총 90억원이다.
대상지는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외부방문객 증가하고 있는 ‘암태도’이다. 암석·저수지 등 생태 자연을 활용한 매력적인 암태도 지방 정원은, 서남권 관광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돼 정원문화와 관광인프라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태도 지방 정원은 전국 최초로 섬 지역에 조성하는 정원으로, 1004섬 신안군의 바다 위 꽃 정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전국의 지방 정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암태도는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봄이 빨리 찾아오는 곳이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숨겨진 보물 같은 암태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빈틈없이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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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안군은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치유의 숲, 공동체 정원,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사업 등을 지속해서 신청하며, 신안군이 가진 생태환경과 역사자원 활용한 바다 위 꽃 정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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