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200명에게 ‘건강 안심 패키지’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패키지는 백신 사전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접종 날짜를 기다려주신 삼문동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접종 당일 KF94 마스크, 한방 파스, 빵, 두유 4종의 물품으로 전달됐다.
물품은 관내 기관단체인 삼문동 청년회와 킹콩사우나 등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손윤수 삼문동장은 "예방접종이 시작돼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주의해야 하는 만큼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이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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