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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해리왕손 부부 둘째 출산…중간 이름은 ‘다이애나’

최종수정 2021.06.07 09:27 기사입력 2021.06.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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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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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손 부부가 미국에서 둘째 아이를 낳았다. 영국 왕실 가족 가운데 왕위 계승 서열 최상위권이면서 해외에서 태어난 첫 사례다.


해리 왕손 부부는 6일(현지시간) 자신들이 설립한 자선단체 아치웰 웹사이트에 메건 마클 왕손빈이 지난 4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버라 코티지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CNN 등이 보도했다.

3.4㎏의 몸무게로 세상에 나온 아이는 건강한 상태다. 아이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리 왕손 부부는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이라며"세계 곳곳에서 보내준 사랑과 기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이의 이름을 해리 왕손의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어머니 다이애나비를 기린 '릴리베트 다이애나'다. 릴리베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애칭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11번째 증손자인 릴리베트는 영국 왕위 계승 서열은 8위다. CNN은 "영국 왕위 계승 서열 최상위권이면서 해외에서 태어난 왕실 가족은 릴리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왕실은 릴리베트의 탄생에 축하와 환영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부인 케이트 미들턴은 트위터를 통해 "릴리가 태어났다는 행복한 소식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해리와 메건, 아치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서식스 공작과 공작 부인의 딸 출산을 매우 축하한다"고 말했다.


2018년 5월 결혼한 해리 왕손 부부는 이듬해 5월 첫째 아들 아치 해리슨을 낳았다. 지난해 1월엔 "왕실 고위 구성원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재정적으로 독립하겠다"며 독립을 선언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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