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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업종 비중 확대하라 “하반기 강할 것…톱픽 종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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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전력기기 업종 선호…최선호주 현대건설기계·두산밥캣

건설기계 업종 비중 확대하라 “하반기 강할 것…톱픽 종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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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건설기계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라는 투자 조언이 제기됐다.


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건설기계 업종을 필두로 전통기계 업종의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 전력기기는 하반기에 회복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성장이 지속되는 건설기계와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전력기기를 선호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건설기계가 높다고 분석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하반기에 건설기계 업종을 가장 선호한다"면서 톱픽 종목으로 현대건설기계와 두산밥캣을 제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중국외 신흥국 이익 비중이 약 50%다. 신흥국 고정자산투자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두산밥캣은 미국 주택 시장 호황으로 지속적인 소형건설기계 판매 확대가 전망된다.


방산부문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견고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부진한 민수부문(엔진부품, 기체부품)도 하반기부터는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최근 인공위성, UAM에 대한 기대감으로 과도하게 상승한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럽다. 황 연구원은 "방산업종 내에서는 이익 성장성 대비 저평가 받는 LIG넥스원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신재생 업종은 2020년 호수주로 2021년에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금리 상승기 30배를 넘는 주가수익비율(PER), 예상대비 더딘 2022년 풍력 설치량 집계치 상향은 우려다. 황 연구원은 "다만 씨에스윈드는 미국 증설 모멘텀, 해상 풍력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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