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회계연도 결산안, 합천군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조례 개정안 등 심의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이미지출처=합천군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이미지출처=합천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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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는 1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2020회계연도 결산안 등 10건의 안건이 소관 상임위원회로 부쳐지어 심사될 예정이고, 현장 확인 특별위원회 활동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장진영 의원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앞서 더 많은 여론 수렴과 숙의를 거친 후에 가부를 결정하자는 의견에 대한 군의 의견'과 '황강직강공사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등 6건을 질문했으며, 신경자 의원은 'LNG 발전단지 반대 투쟁위원회와의 협의 방안' 등 3건을 질문했다.


답변에서 문 군수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 외에도 홍보 과정을 거쳐 다시 숙의 절차를 이행하고 그간의 과정을 반복한다면 3~4년 내 공단 설립이 불가하게 돼 공단 설립을 희망하는 군민들께 커다란 실망을 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강직강공사는 사업 방향을 일부 변경, 국내 1군 업체가 황강을 일부 첩수로화해 신도시 건설을 적극 검토 중이며 현안 사항이 산재해 있어 다소 시일이 걸리겠지만 끈기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LNG 반대에 대해서는 "향후 소통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대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6월 중 남부발전 현장사무실이 개소되면 마을별 주민설명회도 개최해 주민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반대 투쟁위원회와 열린 마음의 자세로 합의를 얻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보훈 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정례회는 지난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군 예산의 집행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분석하는 회기인 만큼 우리 군 살림이 본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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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는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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