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향' 신규 접종 4797명…1차 접종률 10.5%(상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10.5%, 2차 접종률은 4.2%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30명으로 휴일 영향에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주말 동안 백신 접종이 가능한 센터 등이 문을 닫으면서 신규 접종자도 4797명에 그쳤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어 누적 14만340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411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3544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수는 1만1796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69건을 각각 기록해 총 3만건에도 미치지 못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각각 58명,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29명, 경기 127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31명, 부산 16명, 경북·경남 각 15명, 광주 13명, 강원 11명, 전북 9명, 충북 7명, 대전·전남·제주 각 6명, 충남 4명, 울산·세종 각 3명 등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1959명이 됐다.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149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환자는 442명 추가돼 13만823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4797명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신규 1차 접종자는 4710명 늘어 총 540만385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87명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214만3385명이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10.5%, 접종 완료자 비율은 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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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지난 30일 이후 이틀새 773건 증가해 누적 2만7628건이 됐다.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 사례에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3건, 신경계 이상반응 등 31건, 사망 3건이 포함됐다. 나머지는 근육통, 두통 등 경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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