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이불빨래방 시니어 배달원들이 CU삼척도계점에서 취약계층이 주문한 상품을 대리 수령하고 있다.

공공 이불빨래방 시니어 배달원들이 CU삼척도계점에서 취약계층이 주문한 상품을 대리 수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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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BGF리테일은 오는 31일부터 강원도와 체결한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공공 이불빨래방 인근 CU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할인 대상 품목은 라면, 밀가루, 즉석밥 등 식료품부터 화장지, 샴푸, 면도기 등 생필품까지 1000여 개 상품이며 술, 담배 및 안전상비의약품은 주문할 수 없다. 구매한 상품은 세탁을 마친 이불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물류 인프라가 부족한 산간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해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BGF리테일과 강원도가 고안한 지원책이다.


또한 청년, 여성, 어르신 등이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인 공공 빨래방의 기본 모델에 전기 물류차 배송으로 친환경적 요소까지 더했다.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일자리 창출과 그린뉴딜을 함께 실현하는 일석삼조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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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BGF리테일의 인프라와 지자체가 각자의 역량을 활용해 공공의 선을 달성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모델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국 1만5000여 CU 가맹점과 함께 우리 이웃을 살피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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