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TV 고성장세 쭈욱~ 간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OLED TV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지난달 글로벌 LCD TV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한 1462 만대, OLED TV 출하량은 224.7% 증가한 43만4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빅마켓의 수요 위축이 4월부터 본격 반영된 것에 따른 기저효과가 지속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하이엔드 시장 비중이 높은 국내 삼성전자(59%), LG전자(96%), 일본 소니(158%), 파나소닉(54%) 등의 성장세가 크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DDI(Display Drive IC), Display Glass 등 부품 수급 악화로 LCD TV 출하는 2018~2019 년의 평균 수준인 1587만대을 하회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OLED TV로 출하가 집중됐다. 올해 OLED 패널 공급 증가와 함께 LG전자의 OLED TV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TV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TV 수요 호조와 패널 가격의 지속적 상승이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4월에도 LCD 패널의 가격상승(65 UHD $254→$274, 43 UHD $138→$143)이 계속되고 있으며, 전월대비 가격 상승폭 확대는 세트업체에게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국내LCD 생산 감소 및 Display Driver IC, Display Glass 등 핵심부품 부족 영향으로 인한 수요공급 불균형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동안 패널 가격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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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연구원은 "패널의 제한적 공급상황으로 패널 재고는 타이트한 상황"이라며 "유통채널의 재고 축적 수요등 견조한 세트 수요 지속으로 LG 디스플레이 등 패널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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