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봉쇄 조치 추가 완화…식당 실내영업 등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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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네덜란드가 내달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를 추가로 완화한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6월 5일 발효되는 완화 조치는 사실상 봉쇄 종료를 나타낸다"면서 "우리는 계산된 위험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고 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봉쇄 완화 조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식당, 술집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고 실내 영업도 할 수 있게 된다.


박물관도 1㎡당 1명의 방문자를 받을 수 있고 공연장과 영화관도 최대 50명까지 관객을 입장시킬 수 있다.

네덜란드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모든 식당과 술집 문을 닫도록 하고 지난 1월에는 제2차 세계대전 이래 처음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도입하는 등 강도 높은 봉쇄 조치를 취했다.


이후 지난 4월 말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하고 식당, 술집, 카페가 일정 시간까지 야외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제한 규정을 일부 완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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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정부는 감염 상황이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내달 30일 제한을 추가로 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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