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수요기반 民·軍 협력기술개발, 실증, 공공구매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육군이 중소벤처기업 활성화와 육군의 4차 산업혁명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홍 TIPA 원장(오른쪽)과 이경일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 소장. [사진제공=TIPA]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육군이 중소벤처기업 활성화와 육군의 4차 산업혁명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홍 TIPA 원장(오른쪽)과 이경일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 소장. [사진제공=TIP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가 28일 계룡 육군본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활성화와 육군의 4차 산업혁명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民·軍 협력기술개발 과제발굴·지원, 중소벤처기업의 육군 테스트베드 활용수요 발굴·지원, 상호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행사 홍보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육군이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개발수요를 발굴하면 TIPA는 이를 수행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 및 선정하여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또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민군 협력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원활한 과제수행을 위해 육군의 테스트베드를 개방해 기술실증환경 및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육군 디지털 문화혁신 발전 세미나 등 양 기관에서 상호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관련 세미나, 포럼 등 행사의 홍보와 기타 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그간 기술 실증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벤처기업이 육군의 실증환경을 활용, 국방 수요에 연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개방형 혁신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민군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접근에 어려움을 토로해온 국방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육군이 기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양 기관의 협력모델이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의 마중물이 되어 국가 과학기술과 국방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D

이경일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 소장은 "민군 상생을 통한 과학기술발전과 육군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민간 신기술을 군에 지속 도입하기 위해 각종 규제 개선과 예산 지원, R&D 기술개발 등 관련 기관·단체들과 긴밀 협력해 첨단 과학기술군 구축의 목표를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