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목표주가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인한 실적 회복 기대

[클릭 e종목] “한온시스템, 지분 매각절차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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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 close 증권정보 018880 KOSPI 현재가 5,000 전일대비 40 등락률 -0.79% 거래량 19,867,372 전일가 5,04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온시스템, 2026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한온시스템, 회사차 수요예측 흥행…2200억원으로 증액 이 지분 매각 절차에 들어섰다. 올해 한온시스템의 실적은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인해 높은 증가율이 예상된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한온시스템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온시스템 지분 매각과 관련해 예비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모펀드 특성상 이번 지분 매각엔 한앤컴퍼니 보유지분 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 보유지분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우선매수권보다 동반매도권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온시스템 매각에 관심을 보인 인수후보들에게 투자설명서를 발송했고 오는 6월말 예비입찰을 받을 예정이다.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기업군은 ▲LG그룹과 칼라일 사모펀드 ▲SK그룹 ▲콘티넨탈 등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은 전기차에 효율적인 열관리 시스템 납품이 가능한 3대 기업 중 하나로 시장의 관심이 클 것”이라며 “다만 이미 시가총액 규모가 크고 가격산정의 근거가 되는 납품처 물량 개런티 여부에 따라 인수가격이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이 기대된다”며 “다만 매출에서는 완성차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에 따른 일부 생산 차질 변수가 있고 영업이익에선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운송비 증가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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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온시스템의 수주잔고는 6년치 물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말 신규 수주의 수주잔고는 121억달러(약 13조5157억원)로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총 수주잔고는 410억달러로 대략 6년치 물량이다. 총 수주잔고의 친환경자동차(xEV) 비중은 40%이며 신규 수주의 수주잔고 중 xEV는 75%로 높은 친환경 관련 납품 비중을 가지고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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