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횡 시경 형사과장이 수사내용을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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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목 PD] 故 손정민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온브리핑을 열고 현재 수사 사항과 주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원횡 서울경찰청 형사과장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 참석해 “먼저 故 손정민 군에 대한 국과수 부검 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으로, 익사에 이르게 된 경위에 초점을 맞춰 사망 전 행적을 명확히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故손정민 군의 의복, 양말 등에 대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의복에서는 타인의 혈흔 등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양말에 부착된 토양과 강가에서 10m 지점 수중에서 채취한 토양의 원소조성비가 표준편차 범위 내에서 유사하다고 회신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친구 A씨 관련 수사 사항에 대해 “친구 A 및 가족 조사, 휴대전화 노트북 차량 블랙박스 등 포렌식, 총신수사 주거지 주변 CCTV 분석, 친구 A의 의복 등에 대한 국과수 감정의뢰 등 친구 A 및 가족에 대한 가능한 모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친구 A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한강공원 주변에 대해 계속 수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수사한 사항으로 볼 때 변사자의 사망이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에서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으니 믿고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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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지난 4월 30일 故 손정민 군이 한강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후, 서울청에서 직접 수사를 지휘하며 서초경찰서 강력 7개 팀을 전부 투입했다.


한승목 PD hsm952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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